아프리카 여성돕기. 29일 임마누엘 장로교회
월드미션 프론티어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선교사)는 오는 29일(일) 아프리카 여성을 돕기위한 샛별 전통예술단 초청 자선공연을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갖는다.
샛별전통 예술단은 ‘2009년 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앞두고 한인2세와 입양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나아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후5시부터 열릴 이번 공연에는 ‘갓스 이미지’와 ‘임마누엘 어린이 콰이어’가 찬조 출연한다. ‘샛별 전통 예술단’은 2009년 아프리카 여성대회에 단기선교단으로 참여 할 예정이다.
샛별 전통 예술단(단장 최지연)은 지난 85년부터 입양인과 동포 2~3세들을 대상으로 예술단을 구성해 미국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힘써왔다. 최지연 단장은 남편 최창효목사(시애틀 베다니교회 담임)의 주일학교 어린이 학생 4명과 다른 교회 어린이 2명으로 샛별예술단을 결성한지 18년 만에 미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원을 개원했다.
샛별예술단은 사물 놀이팀, 국악팀, 한국 무용팀 등으로 구성, 지금까지 세계 13개국, 미국내 20개주 등 1,110여 회 순회공연을 했었다. 현재 단원은 60여명. 기독교 한국문화 토착화에 앞장서 온 예술단은 국악 찬양과 ‘에스더’, ‘무지개 마음’, ‘사진 신부의 꿈’ 등의 무용극과 ‘생명의 우물가’, ‘열 처녀’, ‘기쁨의 그날’ 등의 소품을 만들어 한국 교회들을 일깨어왔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2009년 여름 아프리카에서 ‘2009년 아프리카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2009년 7월8일부터 7월 19일까지 열리는 여성대회에 미주와 한국에서 각 1,000여명의 여성지도자를 모집하고 있다. 북가주와 남가주에는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으며 여성대회를 위한 중보기도 모임이 조직되고 있다.
공연장소: 임마누엘 장로교회(4435 Fortran Drive., San Jose, CA 95134) 문의: (408)345-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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