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흥사단(회장 김재관)은 지난 21일 노스 5가의 드레곤 중식당에서 강성봉 사무국장(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을 연사로 강연회를 가졌다.
강사무국장은 도산 안창호는 구한말과 일제시대 민족운동을 이끌었지만 그의 정직성과 투명성을 강조한 그의 사상, 솔선수범과 통찰력을 두루 겸비한 통합의 리더십 등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한민족이 새롭게 해석하고 발전시켜야 할 대목이라고 강조했으며 바야흐로 세계화의 물결이 전 지구를 휩쓸고 있고 자본과 노동, 정보와 문화가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넘나드는 세계화는 개개인의 삶은 물론 민족의 장래까지 뒤바꿀 정도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삶의 중심과 사회적 방향을 잃을 수도 있는 이때 끊임없는 자기 변화와 혁신, 사회통합을 이끌었던 도산 안창호를 재발견할 필요가 있다고 부언했다.
특히 강사무국장은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양극화로 인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산의 삶과 철학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지적했다. 상세한 문의는 267-577-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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