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영어들을 모아 가르치는 스피킹잉글리쉬(Speaking English, 대표 바나바 황 목사)가 제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스피킹잉글리쉬는 강사가 오랫동안의 영어교육경험을 통해 축적한 특별 노하우를 강의에 접목시켜 단 2달뿐인 짧은 훈련과정에서도 기대이상의 큰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영어강의 교재는 세계적인 영어 교육학자들이 제안하는 공부방법들을 최대로 반영시켜 만들어진 것으로, 총 2권에 반복학습을 위해 제작한 2장의 CD가 별도로 포함돼 있다.

훈련반은 오는 7월7일부터 8월29일까지 기초 및 중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뉘어 4주씩 진행된다.
강의시간은 오전반(9:30 am~11:30 am)과 오후반(8:00 pm~10:00 pm) 등 두 번이다.

강사인 바나바 황 목사는 “영어는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미국에 아무리 오래 살아도 제대로 된 영어구사를 할 수 없다”면서 “그동안 바쁜 이민생활로 인해 영어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한인들에는 적은 시간을 투자해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스피킹잉글리쉬를 권하고 싶다”고 했다.
황 목사는 “영어회화는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한인들이 상당히 많다”면서 “이왕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면 ‘한번 해볼까’라는 안일함이 아닌 사생결단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등록비는 월 150달러(교재 2권, CD 2장 포함)이고 등록문의는 우주교회 교육관(678-779-2835)로 하면 된다.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