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워리어스’3전 전승 1위 가도...9월말까지 열전
지난달 출범한 ‘2008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야구리그’가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뉴욕 워리어스’가 3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뉴욕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한인야구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봉황기 리그는 매주 일요일 퀸즈 엘름잭 야구전용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면서 지난주 6월29일까지 모두 5게임을 소화한 상태.
현재까지 전적은 워리어스(단장 강봉재)가 파죽지세로 3전 전승으로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표 참조> 이어 뉴욕 바이퍼스(단장 안기환)가 1승1패로 워리어스를 바짝 뒤 쫓고 있으며 뉴욕 카디널스(단장 임원규)가 1승2패로 3위에 랭크 중이며 신생팀인 뉴욕하이에나(단장 노승섭)는 2패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한인야구협회 강준 사무총장은 “경기가 더 해 갈수록 각 팀들마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당초 예상과 달리 한인사회인 야구리그가 빠르게 정착돼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봉황기 리그는 오는 9월말까지 4개팀이 풀리그로 총 24게임을 치른 뒤 순위별로 플레이오프 출전 팀을 가리게 된다.<김노열 기자>
[봉황기 리그 전적(6월29일 현재)]
전 승 패
워리어스 3 3 0
바이퍼스 2 1 1
카디널스 3 1 2
하이에나 2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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