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소셜워커협회(KASWA) 신임회장으로 지난 27일 선출된 장희영(26·사진)회장.
장 회장은 “앞으로 1년간의 임기 동안 한인 1.5세, 2세 소셜워커 멤버 모집에 노력하고 미 주류사회의 복지 단체들과 연계하여 한인 소셜워커협회를 알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 주류사회와 보다 폭 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 등록을 추진하겠다는 장 회장은 “현재 한인봉사교육연구원(SEKA)과 연계해 비영리 단체로 등록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고 있으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인 2세 출신인 장 회장은 미 주류사회에서 활동 중인 1.5세, 2세 한인 소셜워커 모집을 위해 KASWA의 대외적인 홍보에 주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장 회장은 “각 대학마다 주기적으로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교육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들 컨퍼런스를 통해 KASWA의 이름을 알리고 멤버를 모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뉴욕방문간호사협회(VNS-NY)에서 노인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는 장 회장은 지난 2005년 퀸즈 칼리지에서 사회학과 학사를, 2007년 헌터 칼리지에서 사회복지학과 석사를 마쳤다.<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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