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 프론티어. 샛별전통예술단 초청 자선 공연
중보기도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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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29일 아프리카 여성을 돕기 위한 샛별전통예술단 초청 자선공연을 시작으로 2009년도 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또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30일 몬트레이 사랑의 교회를 시발로 2009년도 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위한 중보기동운동에도 돌입했다.
샛별전통 예술단 자선공연은 28일 오후5시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목사 손원배)에서 노신영 2009 아프리카 여성대회 북가주위원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갓스 이미지청소년들의 율동을 겸한 찬양으로 진행됐다. 입양인과 동포 2-3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전통 예술단(단장 최지연 사모)은 천지창조로 막을 연후 가야금 병창, 현금 독주, 인생을 4계절로 나눈 숲과 비의 변주곡, 기쁨의 그날등을 노래와 춤등을 통해 보여주었다. 2006년 아프리카 선교현장에도 다녀 온 샛별전통예술단은 ‘신부의 꿈’과 사물놀이,한마당 잔치등 열정넘친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평육 선교사는 메시지를 통해 “전쟁과 에이즈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여성들의 삶은 이들을 일깨우므로 가능하다”면서 2009년 7월 개최될 여성대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15년째 선교 사역에 나서고 있는 김 선교사는
“기도로만 아프리카를 복음화 할 수 있다”면서 한,아프리카 여성지도자 대회와 5개국 여성지도자대회를 위한 중보기도에 동참을 호소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김 선교사는 서부사하라지역 이슬람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강조했다. 아프리카 여성과 고아를 축복하며 내년의 아프리카 여성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공연에는 임마누엘장로교회 어린이 콰이어도 강소연씨 지휘로 율동과 노래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내년도 여성대회를 위한 북가주지역 준비위원회를 구성, 준비위원장에 노신영, 국내 총무 조종애, 국제 총무는 정현씨가 맡고 있다. 북가주위원회는 이날의 자선공연을 시작으로 30일부터 중보기도운동등 본격적인 준비활동에 나서고 있다.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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