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R&B Hip Hop Duo’ 라는 타이틀을 걸고 데뷔한‘플라이투더 스카이’가 오는 7월 27일 북가주 샤봇칼리지 퍼포밍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오랜만에 해외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 눈으로 읽는 콘서트
90년대 당시 대중에겐 다소 생소한 장르였던 R&B로 데뷔한 겁없던 두남자!
그들 데뷔곡 ‘ DAY BY DAY’가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으며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하늘로 높이 비상했다
2집까지 아이돌 가수로 10대 소녀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와 브라이언은 3집 ‘Sea of love’를 통해 한층 성숙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20,30대 팬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했고 각종 음악순위에서 1위를 휩쓸었다. 풍성한 성량의 환희와 감미로운 미성의 브라이언이 어우러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4집 ‘Missing You’ 에선 한국정서에 맞는 R&B 발라드로 2003년의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다. 피나는 노력으로 변신을 거듭해온 이 들 두 남자는 보사노바 풍의 R&B로 5집을 꾸민데 이어 중후한 멋을 풍기는 6집 ‘남자답게’로 2006년 상반기 가요계를 화려하게 를 장식한바 있다.
◇ 그후 10년…
방송 데뷔 10년차인 이들이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RECOLLECTION’은 90년대 사랑받은 가요를 담은 것으로 발매전 온라인 공개가 되면서 주문이 폭증, 이들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후배들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와 브라이언을 닮고 싶어 할 만큼 음악계에서도 이제 그들은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솔직,당당한 남자 환희, 부드러운 남자 브라이언
이들 듀오는 가수뿐 아니라 MC, 연기자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환희는 2006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를 통해 데뷔한 후 SBS ‘사랑해’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었다. 특히 환희는 SBS예능프로에 출연해 자신의 성형을 당당히 고백, 시선을 모았었다.
성형과 함께 미소년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성숙한 남자로 돌아온 환희는 더 멋있게 보이고 싶은 욕심은 누구에게나 있는 법이라며 성형 또한 하나의 노력으로 봐달라고 당당히 주문했다.
그의 짝인 브라이언은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하며 MC로서 쇼프로 중심에 우뚝 섰다. 현재 케이블채널 KBSJOY 미남들의 포차에서 MC로 맹활약 중이며 솔로앨범 ‘더 브라이언’을 내놓는 등 솔로가수로도 활동중이다.
◇ 실력 있는 듀오답게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플라이투더 스카이~
감미로운 음색, 세련된 가창력, 성숙한 음악성으로 다양한 빛을 발하며 펼쳐질, 그래서 더욱 값지고 빛나는 감동의 무대가 될 매력적인 두남자의 콘서트는 7월27일 북가주의 팬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것이다.
<권선주 기자> sjkw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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