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바람이 안아주네 졸졸졸 계곡물 이 반기네 그곳에 데려간 마음더러 몸은 연신 고마워라 하네 삶에는 다시 생기가 돋네
저 높은 하늘에서 내려온 서늘한 바람이 땀에 절은 중생들의 목과 등을 식혀준다. 저 깊은 땅속에서 솟아오른 계곡물이 뜨거워진 발을 식혀준다. 그럴 때면 몸은 산에 데려온 마음에게 감사한다. 감사로 끝내지 않는다. 활기찬 에너지를 보은의 선물로 돌려준다. 일상에 지친 삶에는 어느새 파릇파릇 생기가 돋아난다.
7월 둘째 토요일(12)에는 서놀 팍에서 불자 연합산행이 있었다. 어느 불자를 따라 나선 백구도 신바람 나들이에 너무나 좋아라고 내내 꼬리치며 이리저리 쏘다녔다. 8월 둘째 토요일에는 캐슬 락 스테이트 팍에서 산행이 이어진다. 그날 산걸음에서는 8월말 9월초로 예정된 시카고 한인 산악회의 요세미티 원정팀과의 아주 특별한 조우를 위한 얘기도 나누게 된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