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사회 음악 동호인들의 모임인 ‘아리랑 밴드’(회장 임문재)가 잉글우드 클립스에 새로운 연습공간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아리랑 밴드’는 2년전 뉴저지에서 세탁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인 4~5명 모여 시작한 음악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올해 초 멤버들을 재구성한 뒤 새롭게 출발했다.
임문재 대표는 “음악을 통해 동포사회에 봉사한다는 취지로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며 “회원 중 한분이 자택 지하실을 연습실로 제공함에 따라 앞으로 정기적인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아리랑밴드는 올 가을 뉴저지 중부 소재 늘푸른농장에서 열리는 가요제가 출연할 계획이다. 문의; 908-358-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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