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은 한국전통공예와 한국미술사를 영어로 강의하는 ‘2008년 하반기 한국문화원 강좌 시리즈’를 개설,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한지와 전통매듭을 배우는 한국전통공예 강좌는 9월3일~12월17일 매주 수요일, 한국현대미술 특강은 9월9일~12월2일 매달 첫 번째 화요일 각각 열린다. 송수근 원장은 “분야별로 심도 있게 한국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타민족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강좌 시리즈를 준비했다”면서 “특히 주변의 미국인들과 한인 1.5세 및 2세들에게 많이 권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지를 이용한 박스, 부채 만드는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한지공예 강좌는 뉴저지 한인회 부설 조은학교 김종숙 강사의 진행으로 9월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격주로 수요일 한차례씩 열린다.매듭을 활용해 각종 액세서리 용품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매듭 강좌는 브롱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강의한 카렌 리씨가 9월10일~12월17일 격주로 수요일 1차례씩 진행한다. 한국현대미술 특강은 앵포르멜, 비디오 아트, 설치 미술, 페미니스트 아트 등을 주제로 한국 근현대 미술을 개관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모든 수업은 무료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등록기간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문의: 212-759-9550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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