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성결교회 김종수 담임 목사 취임
이용원 목사 은퇴식은 선교사로 파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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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성결교회 이용원 목사 은퇴와 원로 목사 추대식, 새로 부임한 김종수 담임 목사 취임식이 지난 3일 동 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4시부터 열린 예배의 취임식에서 김종수 담임 목사는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목회자로서 창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건강한 교회,행복한 교회,그리스도의 복음의 길을 굳게 다지는 교회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담임 목사 취임식은 소개와 서약,처리권 부여,취임패 증정, 취임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수 새 담임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대학원을 졸업후 현재는 버클리의 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MA 과정에 있으며 오는 6월 졸업할 예정이다. 이날 예배는 이용원 목사 사회로 임택규 목사(미주성결교회 북가주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김용배 목사(미주성결교회 북가주지방회장)의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은퇴하는 이용원 목사는 “상항성결교회는 자신의 미국내 첫부임지이자 은퇴지”라면서 “오늘이 은퇴식이 아닌 선교사 파송식”이라면서 참석 목회자에게 안수 기도를 부탁했다. 이 목사는 메콩강유역선교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9월부터 한국에 나가 활동할 계획이다.
창립 35주년을 맞이한 상항성결교회는 2부 순서로 가진 임직식에서 동교회 개척 멤버인 김금영장로는 원로 장로로 추대했으며 박경자 집사 권사 취임식과 김남희 집사가 안수 집사로 임직을 받았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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