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전통 한국 예술을 보급하는 새로운 문화단체 ‘나루 한국 전통 예술단’이 창립을 준비중이다.
나루의 단장인 무용가 김순희씨는 “한국의 전통 예술을 토대로 하지만 음악 창작 작품과 함께 비디오 아트를 융합한 작품을 시도하는 젊은이들도 함께 모여 만든 단체”라며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닌 전 세계인이 모이는 뉴욕이라는 도시에 선보이고자 하는 열린 단체”라고 소개했다.
이같은 설명대로 젊은이들이 주축이 된 종합 예술 단체를 지향하는 나루는 연출, 홍보, 기획, 재정, 회계, 의상 등 각 단원들의 본업 혹은 취미활동을 바탕으로 분담하여 단체를 운영 중이고 현재 비영리 단체를 추진하고 있다. 이미 활동 중인 단체와 경쟁하거나 수준을 비교하기 보다는 적극적인 공연 기획과 참여로 존재 가치를 높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욱(무용지도위원장), 성현주 (무용지도위원/ 의상담당), 박해림, 오아름 (안무가), 백평훈 (무대연출감독) 등의 단원들이 주축이 되고 있고 판소리 명창 문옥주와 사물놀이 권칠성씨 등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