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북가주 찬양공동체 공연
순복음상항교회등 3곳서 개최.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 소녀 합창단 초청과 북가주 찬양공동체의 특별 출연을 통한 공연은 남,북가주 2세들이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된 찬양축제 였다.
지난 9일 저녁7시 순복음상항교회(담임 목사 오관진)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귀여운 모습의 임마누엘장로교회 어린이들의 강소연 지휘에 의한 아름다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로 1-2층을 가득 메운가운데 열린 1부 특별 출연은 로컬하이스쿨을 대상으로 전도활동를 하고있는 청소년 전도극단 C.E.N,T.(대표 김애경)의 drumming과 fresh, made to Love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40여명이 출연한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대표 정현)는 열정적인 ‘ Use Me’등 찬양과 율동을 선보여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2부 순서로 나온 54명으로 구성된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합창단은 뛰어난 무대연출과 율동, 상황을 극대화 시킨 배경 음악등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노성혜 총감독과 쥴리강 지휘에의한 오페라 캘리포니아합창단은 ‘하나님시간 안에서’(In God’s Time) 주제의 선교뮤지컬을 통해 “오직 하나님의 시간에만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주인공 미나등 2세 출연진들의 생동감 넘친 연기로 보여주었다. 노형건 단장은 “이번 행사는 1세와 1,5세 2세등 3세대와 남,북가주 청소년들이 하나된 찬양 페스티벌”이라고 말했다.
정현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 대표도 “북가주 차세대 찬양공동체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된 찬양축제”라고 말했다.
KEMS 기독교 TV방송의 유택종 대표는 “한인 유일의 기독교 TV방송국으로서 어린이사역과 기독문화의 확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출연자와 수고해준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북가주한인기독교 TV방송 후원을 위한 이날 공연에서는 탐 텔러 목사의 설교와 최용진장로의 헌금 기도, 박찬길 목사(상항지역교협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노형건 단장은 공연을 특별 후원한 본보 강승태 사장과 순복음상항교회,SF 갓스 이미지,C.E.N.T (대표 김애경)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합창단은 10일(일)에는 임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에 이어 13일 저녁에는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뮤지컬과 공연이 열렸다. 2시간이 넘은 공연은 참석자들이 모두 일어나 강소연씨 지휘로 ‘주 하나님 지으신 세계’를 부르므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손수락 기자>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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