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질적 부흥은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것”
오는 16일(토)에는 교협주최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
새크라멘토지역 교회협의회(회장 박동서 목사) 주최의 연합 부흥성회가 11일 저녁 7시 30분 카마이클에 위치한 방주선교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부흥성회는 한국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를 강사로 치유와 부흥,축복’을 주제로 1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12일 화요일과 13일 수요일 오전에는 창조적인 설교 사역’, ‘창조적인 기도 사역’이라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가 열린다.
첫날인 11일 저녁부흥집회에는 새크라멘토 지역의 목회자와 신자 500여명이 부흥회에 참석하였으며 그 어느때보다 찬양과 기도의 열기가 뜨거웠다. 부흥집회에서는 방주선교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데이비스 한인교회 이진수 목사가 기도를 했으며 임마누엘 침례교회의 민수홍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날 이동원 목사는 ‘진정한 부흥’을 세가지로 설교했다.
하나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엎드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긍휼을 위해 기도하는 것, 또 하나는 하나님이 기쁨이 되는 인생을 살자, 즉 축복을 즐기는 것보다 축복을 주신 더 크신 하나님에게 초점을 맞추자,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높은 곳을 바라보십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골짜기에서 높은 곳으로 올려 세우시기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본질적인 부흥이란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것, 모든 것 되신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부흥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날 예배에서는 새크라멘토 목사/사모 성가단과 데이비스 한인교회의 특송이 있었으며 선교분과위원장인 김 용 목사(중앙장로교회)가 축도를 했다.
또 새크라멘토 교회협의회는 오는 16일(토)에는 광복절 기념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릴 배구대회 장소는 랜초 코르도바에 있는 Haggin Park.
배구대회는 오전8시 예배, 8시30분 마지막 대표자 회의후 오전9시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박동서 회장은 은혜충만한 집회와 친목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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