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탁구협회의 강태경(오른쪽 세번째) 회장과 임원진들이 이번 대회에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본보 후원 ‘제2회 협회장배 탁구대회’ 오는 6일 개막
25개팀 참가 신청
남가주서 열띤 호응
개인·단체전 나눠 150여명 출전 예상
탁구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OC 한인탁구협회’(회장 강태경)가 오는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에서 본보 후원으로 개최하는 ‘제2회 OC 탁구협회장배’ 토너먼트에 현재 2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신청한 팀은 은혜한인교회, 남가주 사랑의 교회, 로뎀장로교회, 은혜의 강 교회, 갈보리선교교회, 주성교회, 웨스트힐교회, 충현선교교회, 세리토스 탁구클럽, LA 탁구클럽, LA 탁구협회, OC 탁구협회, 순수한 교회, 에브리데이 처치, 주님의 빛 교회, 빛과 소금의 교회, 빛나는 교회, 유니온교회, 나침반교회, 에버그린 클럽, 실비치 탁구클럽, 사랑의 빛 선결교회, 풀러튼 한마음교회 등이다.
특히 샌디에고와 라스베가스에서도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인탁구협회의 강태경 회장은 “지난해 첫번째 대회가 성공을 거두어 올해 대회에는 더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고 있다”며 “1년에 한번 열리는 OC 탁구인들의 잔치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나와 선수들을 응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 탁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친목과 단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탁구 토너먼트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전(남자 단식, 여자 단식, 복식)· 단체전(단체 및 실버) 등으로 나누어져 열린다.
OC 체육회, LA 탁구협회, LA탁구클럽에서 후원하는 이 대회의 참가비는 단체전 100달러, 개인 단식 20달러, 개인 복식 40달러이며, 각 단체전 1, 2, 3위 트로피 및 부상, 각 개인전 1, 2, 3위 상장 및 부상, 참가상은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인탁구협회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에 비해서 훨씬 많은 총 150여명의 선수들이 남가주 전역에서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협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세리토스 리저널팍 내 체육관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또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의 경기 방식은 11점제 조별리그 예선 후 본선은 토너먼트(3전2승), 결승전은 5전 3승으로 열린다.
(714) 904-9698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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