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벌식 한글자판 개발

안마태 신부(코리안복지센터 전 이사장)-3벌식 한글자판을 개발했다.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 충실해 만든 이 자판은 자음, 모음, 문장부호를 음절단위로 동시 입력 가능해 이론적으로 현재 사용 중인 2벌식 표준자판보다 입력 속도가 빠르다.

한국 일산 킨텍스에서는 3일부터 6일까지, 안마태 소리글판 시범 교육을 받은 중국 조선족 자치주에서는 연길 건공소학교 학생 2명이 한글 입력 시연을 하게 된다. 안마태 자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hnmatae.org)에서 찾을 수 있다.

주 검찰에 LPGA 조사 촉구

루 코레아 주상원의원-영어사용 의무화 정책을 추진 중인 LPGA에 대한 주 검찰의 조사를 촉구했다. 코레아 의원은 지난 8월28일 에드먼드 브라운 주니어 검찰총장에게 발송한 공식 서한에서 인권과 문화적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LPGA가 이같은 정책을 포기하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같은 내용의 서신은 LPGA 사무국에도 함께 발송했다. 한인 유권자의 입장 표명도 환영하고 있다. 코레아 의원은 GG, 부에나팍, 애나하임, 샌타애나 등을 관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