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 오늘 ‘탁구 토너’와 ‘Jr. 테니스 대회’개막

본보 후원으로 남가주 한인 탁구인들의 대잔치인 ‘제2회 OC 탁구협회장배’ 토너먼트와 ‘제2회 주니어 테니스 대회가 이번 주말에 세리토스와 어바인에서 각각 펼쳐진다.

‘OC 한인탁구협회’(회장 강태경)는 본보 후원으로 ‘제2회 OC 탁구협회장배’ 토너먼트를 6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리토스 리저널 팍(19700 Bloomfield Ave. 세리토스)에서 개최한다.

15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 탁구대회는 개인전(남자 단식, 여자 단식, 복식, 실버 복식)·단체전(단체 및 실버) 등으로 나누어 열린다. 경기방식은 11점제 조별 리그예선 후 본선은 토너먼트(3전2승), 결승전은 5전3승제로 진행된다.

OC 한인테니스협회(회장 송승수)는 6~7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어바인 유니버시티 고등학교(4771 Campus Dr.)에서 ‘제2회 주니어 테니스대회’를 갖는다.

주니어 테니스 대회는 ▲남자 단식(3세트, 6게임)-12, 14, 16, 18세 ▲여자 단식(3세트, 6게임)-12, 14, 16, 18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입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수여된다. 수준급 한인 선수들의 시범 경기도 준비되어 있다.

OC 탁구협회 (818)605-2648, (714)904-9698, OC 테니스협회 (949)275-6738.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