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회장에 산호세-성수남 목사, 이스트베이- 한명철 목사
9월들어 산호세와 이스트베이지역교회협의회가 총회를 개최, 회장등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는 8일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담임 목사 조용필 목사)에서 총회를 개최, 새 회장에 한명철 목사(알라메다 은혜와 평강교회)를 선출했다. 1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부회장에는 이강원 목사(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양태석 목사(SF베이선원 선교회), 김흥철 목사(알라메다 중앙침례교회), 총무에는 김영일 목사(미주섬김과 나눔교회)가 뽑혔다.
산호세지역교회협의회도 8일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목사 김영련 목사)에서 제25차 총회를 개최, 회장에 성수남 목사(샘솟는 교회 담임), 수석 부회장에 우동은 목사(산호세 주 사랑장로교회),총무에는 한태진 목사(대성장로교회)를 선출했다. 교단별 부회장은 박완주 목사,김근제목사, 이경렬 목사, 김동욱 목사,우상무목사,김덕수 목사등 6명. 산호세교협은 또 예배부(이성호 목사)를 비롯 선교(윤상희 목사),친교(김경자 목사),섭외(김영련 목사), 교육(손원배 목사),평신도부(함영선 장로),목회 연구부(박석현 목사), 신학부(최영학 목사)등 각부서의 장도 선임했다. 김영련 목사의 뒤를 이어 새 회장을 맡은 성수남 목사는 “지난해에는 지역교회가 하나되기위해 노력했었다”면서“ 올해는 섬기는 해로 정하고 지역사회와 교회를 섬기며 약한교회를 서로 세워주는등 교회간 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호세교협은 첫 사업으로 오는 13일 사라토가에서 열리는 안중근 의사 흉상건립을 위한 음악회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인 한명철 목사는 “이스트베이지역에는 70여교회가 있으나 모임에 10여명의 목회자만 참석하는등 저조하다”면서 앞으로 회원교회들의 참여를 높여 강한 연합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목사도 지역사회와 교회에 보탬이 되는 연합 활동을 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스트베이교협 모임에는 북가주총연의 홍영수 목사와 샌프란시스코교협 회장인 박찬길 목사와 부회장인 권혁천 목사도 참석했다. 이스트베이교협은 지난 1년동안 한,흑연합 예배, 매월 기도모임, 부활절 새벽연합 예배,2세영어권 영적각성 부흥집회등을 개최해왔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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