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마켓 몰내 ‘헬로 모빌’

“이제 핸드폰 사러 LA나 가든그로브까지 안 가셔도 됩니다.”

어바인에 헬로모빌이 오픈했다. 힐리오와 한글이 지원되는 한국폰을 포함한 다양한 최신형 휴대폰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헬로모빌은 어바인 시온마켓 몰(4900 Irvine Blvd. #106)에 위치해 있다.

헬로모빌은 그랜드오프닝과 추석을 맞아 무제한 통화 선물도 제공한다. 시온마켓 또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미국에서 한국으로 350분 무료로 통화할 수 있고, 한국에서 미국으로는 한 달간 무제한 전화를 걸 수 있는 카드를 선물한다.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다양한 고객감동 서비스도 준비했다. 현재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신형 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기존 전화에 저장돼 있던 폰북을 옮겨주는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최신 인테리어로 깨끗하고 넓게 꾸민 실내공간도 고객을 위한 작은 배려다.

제이슨 김 사장은 “한글 지원이 가능한 한국 전화기를 티모빌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한영사전 기능을 갖춘 모델도 준비하고 있다”며 “항상 친절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믿음을 주는 헬로모빌이 되겠다”고 말했다.

헬로모빌은 어바인 외에 LA, 토랜스, 샌디에고, 잉글우드에 다섯 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 가든그로브를 포함해 1~2곳의 새 매장도 오픈할 계획이다.
(714)389-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