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플라자 훼어팩스 점에서 고향의 맛을 전해주는 전라남도 친환경 농수특산물 대잔치가 29일까지 열린다.
전라남도와 롯데플라자, 초록마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류와 건어물, 떡류와 한과, 생선류, 나물류, 멸치 및 김, 해초류, 젓갈과 반찬류, 곡물 및 매실류, 김치와 약초류 등 총 16가지 종류 170여가지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한국의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35번째 음식 명인으로 지정된 기순도 씨가 직접 만든 고추장, 된장, 간장, 죽염(고려전통식품) 등이 워싱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고려전통식품의 고훈국 실장은 “기순도 전통장은 360년간 10 대를 이어온 종가의 장 맛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라며 “현재 한국에서는 신세계 백화점 전 매장과 롯데 백화점 본점 등에 명품 장류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플라자 훼어팩스점 임형석 지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업체의 제품들은 100% 한국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 제품으로 만들어졌다”며 “특히 시식 행사와 함께 전남 현지 생산자가 직접 자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으니 이번 행사에 많이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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