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 북가주 승가회 소속 스님들과 재가자들이 여래사에 모였다. 6시에 모인 대중들은 먼저 여래사 공양 보살님들의 준비로 맛난 저녁을 먹었다. 이번 행사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석스님의 주최로 회의는 늦게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대석스님, 수원스님, 지연스님, 형전스님, 돈오스님의 승가회 소속스님들의 참여가 있었다. 장소는 작년과 같은 일본 사찰 날짜는 12월 7일 저녁에 모이기로 잠정적 결정을 했다.

행사를 위한 역할 분담의 체크가 있었다. 먼저 자원봉사 담당을 맡고 있는 보리사 형전스님은 카이바와 협연 속에서 젊은 불자들의 도움과 인원담당을 보고 했다. 기념품 판매를 위시하여 그날 입구 담당을 맡았고 보고 했다. 꽃꽂이는 무대는 정원사에서 식탁은 여래사에서 맡기로 했다. 1부 진행에 통역을 함께 하고 입구에서 외국인을 위한 담당을 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이루어지는 전시회 담당을 보리사에서 맡기로 했다.

행사진행은 새롭게 정원사 지연스님을 위시로 맡기로 했다. 경험이 많으신 스님은 막힘없이 진행했다. 작년과 달리 자체 행사를 위해 외빈 초청을 간소화 하자는 방향으로 제시되었다. 가장 관건은 각 사찰의 장기자랑이 어느정도 준비 되어야 하고 그들의 선물과 경품준비가 가장 힘든 문제로 대두 되었다. 마지막으로 각 컴퓨터 관련 모금 및 안내장 포스터에 관한 보고를 삼보사 스님께서 해 주셨다. 공양담당을 맡게 되는 여래사에서는 연화장 보살님이 함께 참여 하여서 각 사찰의 공양을 담당 하실 분의 연락처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재정 확보는 각 사찰의 등급에 맞추어 배당했다. 남은 두달 동안 자금 형성을 위한 활동을 부탁했다. 먼저 각 모임 북가주 불자 골프 모임은 다음달 18일 송년법회 기금을 위한 대회가 있을 것이다. 많은 불자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그리고 산행과 합창팀도 북가주 불자들의 연합 단체로 송년법회를 위한 준비를 각별히 해 주실 것을 당부 했다. 학이시습회, 수선회, 정토회도 또한 그날 행사를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다음 회의는10월중정원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형전 스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