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선(왼쪽) 후버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 회장과 김형균 스펙트럼 칼리지 펀딩 이사가 ‘학자금 계획 세미나’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후버고 30일 ‘학자금 세미나’
“재정문제가 자녀의 대학입학을 가로막을 수는 없습니다. 재정문제를 해결할 충분한 기회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인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미겠습니다”
글렌데일 후버 고등학교 한인학부모회(회장 박희선) 주최로 오는 30일(목) 오후 8시 401호 강의실에서 열리는 ‘학자금 계획 세미나’ 강사로 초청된 김형균 스펙트럼 칼리지 펀딩사 이사는 “최근 UC계열은 연방 및 주정부의 예산삭감으로 재정이 부족한 상태”라며 “미국 내 수 많은 대학들 가운데는 UC보다 적은 학비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사립대들도 많다”고 강조했다.
본보가 후원하는 이 세미나는 ▲학비 재정지원 시스템의 구조와 관련법 ▲주요 사례를 통한 학비 해결책 ▲각 대학의 학비지원 시스템 판단과 이해 ▲한인 학부모들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들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 이사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학부모들에 한해 예약을 받아 편리한 시간에 한 시간 개별 무료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선 학부모회 회장은 “학비보조는 대학입학 지원서 제출과 함께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어려워 하는 중요한 사안 중의 하나”라며 “상당수 학부모들이 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 세미나는 후버 고등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는 물론 다른 학교 한인 학부모들도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일시: 10월30일 오후 8시
▲장소: 글렌데일 후버 고등학교
(651 Glenwood Rd, Glendale)
▲문의: (213)820-3943(켄박), (714)45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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