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스 파커 복귀 지연될 듯
두 NFL 최정상급 러닝백의 결장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이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3승2패)는 주전 러닝백 조세프 아다이 없이 2~4주를 버텨야하는 신세가 됐고, 피츠버그 스틸러스(4승1패)는 윌리 파커의 복귀가 지연 될 것으로 보인다.
아다이는 지난 주 경기 초반 허벅지 근육을 다쳐 오는 19일 그린베이 패커스전을 포함, 많게는 4경기에 빠질 위기다. 콜츠는 그 마당에 루키 마이크 하트도 무릎부상으로 시즌을 접어 러닝백이 모자라는 상태다.
한국계 와이드리시버 하인스 워드 소속 스틸러스는 지난 9월21일 마지막으로 뛴 주전 러닝백 파커가 이번 주부터는 뛰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13일 연습 후 왼쪽 무릎통증이 재발, 그 후로는 연습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어 19일 신시내티 벵갈스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스틸러스는 이 같은 시나리오에 대비, 지난 4월 NF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러닝백 라샤드 멘든홀을 뽑았지만 그 루키가 먼저 어깨부상으로 시즌을 접는 불운에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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