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4일 실시되는 뉴욕촵뉴저지 본선거 ‘부재자 서면투표’ 우편신청이 오는 28일 마감됨에 따라 선거당일 투표가 어려운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요구되고 있다.
‘2008 대선’을 비롯,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본선거에 한인사회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율 증가가 기대되고 있지만 ‘부재자 투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부재자 투표를 이용, 참정권을 행사한 한인 유권자는 매우 적다는 분석이다.
뉴욕과 뉴저지 부재자 투표(Absentee Ballot)는 ▲우편을 이용한 서면투표와 ▲선관위 방문투표(조기투표)가 있다. ‘우편 부재자 서면투표’ 신청은 뉴욕촵뉴저지 모두 오는 28일(당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 마감된다. 부재자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선관위로부터 받게 되는 ‘부재자 서면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선거 하루 전인 11월3일(당일 우체국 소인 유효)까지 보로 선관위에 다시 보내야 한다.
이와 함께 뉴욕의 선관위 방문 투표(조기투표)는 선거일 32일 전부터, 뉴저지는 선거일 40일 전부터 선거 전날까지 실시된다. 뉴욕선관위는 부재자투표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매일(주말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각 보로 선거사무실에서 조기투표를 실시한다. 특히 선거전날인 11월3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뉴저지는 11월3일 오후 3시까지 조기 투표를 실시한다. 단 조기투표는 유권자 본인이 직접 선관위를 방문해야 한다.
한편 뉴욕시는 선거법에 의해 한글로 된 부재자 서면 투표 신청서를 제공하고 있는데 신청서는 뉴욕 선관위(www.vote.nyc.ny.us/pdf/forms/boe/absenteevoting/abskorean.pdf)나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웹사이트(www.kavc.org/pdf/absentee_ny.pdf)를 통해, 뉴저지 서면투표 신청서는 뉴저지 선관위 웹사이트(www.njelections.org/form_pdf/absentee_ballot-eng-7.18.07.pdf)에서 직
접 내려 받기 할 수 있다. ▲문의: 718-961-4117 <이진수 기자>
A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