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을 중심으로 북방 선교에 앞장서온 SAM.의료복지재단 (대표 박세록 장로,사진)의 북한 어린이 돕기 후원의 밤이 오는 14일(금)과 15일 (토) 이틀동안 열린다.
샘의 이번 행사는 기아와 영양실조로 구호가 시급한 북한 어린이들의 실정을 널리 알려 이들을 돕기위해서 열릴게 됐다. 이번 집회는 14일(금) 저녁7시에는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조용필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15일(토) 저녁 7시에는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손원배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북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이번 집회는 샘이 주최하며 산호세지역교회협의회(회장 성수남 목사)와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 (회장 성수남 목사) 주관으로 개최된다. 샘은 지금까지 평양에 임산부와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 공장건립과 영양제 보내기 캠페인등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일에 힘써 왔다. 샘은 지난 8월에는 외부의 방문을 전혀 받지 않은 북한의 두곳을 방문하여 2-5세 아동 150명을 검진하고 어이들의 발육상태에 따라 Nutrinut를 분배하고 돌아왔다.
이후에도 특별팀은 어린아이들의 개선상태를 과찰하기 위해 한두달간격으로 방북하여 Nutrinut효과를 검증하고 있다. 샘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Nutrinut project 프로그램은 5세이하 어린이들의 영양개선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으로 정착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utrinut이란 땅콩,우유,비타민등에 비타민과 항균 작용이 있는 오일등의 배합을 혼합하여 만든 특별 영양치료 식품이다. 이것은 5세 이하 아동의 심각한 영양 장애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영양치료제로서 미국 소아학계에서도 증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하루 Nutrinut 비용은 1달러로 3개월동안 후원으로 획기적인 영양개선이 가능하다. 샘은 기아와 영양부족으로 죽어가는 북한 어린이들을 살리기 위한 이번 집회에 많은 참석과 후원을 바라고 있다. 샘 문의 전화 (510)985-1003.
집회 장소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 2000 E.12 thSt. Oakland.CA 94606.
임마누엘장로교회 4435 Fortran Dr.San Jose. CA 95134.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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