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 창립22주년기념 예배와 찬양축제
“창립 22주년을 맞은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는 러시아와 아프리카, 모슬렘과 인도 힌두권, 동남아시아등 세계를 우리의 선교구역으로 알고 선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 회장인 김명호 전도사는 16일 저녁 오클랜드 희망찬교회(임봉대 목사 시무)에서 열린 복음선교회 창립 22주년 기념 예배에서 이와같이 보고한후 선교를 위한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대부분 70세 이상의 회원들로 구성된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는 매주 화요일 오전11시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리는 정기 예배시의 헌금을 모아 선교기관을 통해 세계 각처의 선교지로 보내고 있다. 김명호 회장이 보고한 선교지는 10개처로 지원금액은 매월 50달러에서 100달러이다.
그래서 송금경비 절감을 위해 3개월에 한번씩 선교지로 보내주고 있다.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 선교지는 러시아와 아프리카 우간다, 한국 탈북자교회, 한국과 북가주 장애인, 동남아시아 불교국,북한 고아원, 모슬렘과 인도 흰두권, 중국 조선족 불우학생, 콘트라코스타 카운티교도소등 10곳이다.
이날 오후6시부터 열린 복음선교회 창립 22주년 기념 예배에서 선교회 모임의 장소를 제공하며 고문을 맡고 있는 조용필 목사가 축하인사를 했다. 조용필 목사는 축사를 통해 “기도하는 신실한 목자였던 고 한선수 목사가 노인선교회로 창립을 본 이 단체는 선교하는 뜨거운 신앙공동체”라면서 앞으로 찬양과 말씀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되는 선교회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에 나선 임봉대 목사는 “ ‘22’라는 숫자에 대해 히브리어 알파벳이 22개, 구약성전 등대를 상징하는 촛불이 22개”라면서 복음선교회가 이시대의 어두움을 밝히는 빛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해줄것을 부탁했다.
이날 오클랜드 레익메릿호수가 보이는 아름다운 교회당에서 열린 기념 예배는 데이빗 윤과 에스더윤 부부의’두손들고’등 찬양과 간증이 있었다 2부 찬양 순서에는 산 라모 소재 베델감리교회(담임 목사 김성근) 남성중창단과 알니 시온장로교회 성가대(지휘 오만세 목사)의 특별 찬양이 있었다. 회장인 김명호 전도사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한상은 목사(고 한선수 목사 아들)의 기도와 신태환 목사의 헌금 기도, 김용배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손수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