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명 ‘California Dreaming’
지난 달 열린 경기여고 설립 1백주년 기념 초대전에 참가한 중견작가 원미랑씨의 작품이 서울 시립 미술관에 영구전시 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성곡 미술관에서 열린 초대전에 참가하고 돌아온 원씨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에 출품한, 21점으로 구성된 6 feet 높이x 14 feet 넓이의 대형 installation 작품 중 9점이 서울 시립 미술관에 의해 영구전시 작품으로 채택됐다고 밝혀왔다.
미술 평론가 오광수씨의 추천으로 ‘California Dreaming’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전시한 원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9점 외에 나머지 11점도 한국의 모 대기업에 의해 전작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원씨는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시절에 제작한 작품이 박물관에 기증된바 있으나 본국에서 열린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작품이 박물관에 영구 전시되는 영예를 안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베이지역에서 활동중인 중견 작가 원미랑씨는 서울미대와 대학원을 거쳐 파리 고등미술학교를 유학했고 프랑스 소본느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 박사학위 취득 후 76년 모교 서울대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84년도부터 베이지역에 정착, 작품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원씨는 유명 화랑 ‘브라이언트 스트릿 갤러리’의 전속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북가주 미술가 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원 화백은 현재 USF(상항대) School of Law, Rotonda Gallery에서 열리고 있는 ‘Female visionary Artists Exhibition에 작품을 출품하고 있으며 내년 2월 나파 밸리의 세인트 헬리나에서 3인전도 계획 중이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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