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23일 보리사 법회에는 여느 때와 달리 활기찬 법회를 보았다. 새로운 신도가 두분이나 사찰을 찾았다. LA에서 이주 하신 보살님과 이번에 새롭게 취업을 하게 되어 오신 약사보살님이 새롭게 보리사를 찾았다. 모두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만나게 된 인연들이다. 역시 젊은 불자들은 현실과 또 다른 인터넷상의 포교와 알림이 새삼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했다. 보리사 신도들은 모두들 따뜻하게 새로운 신도 두분을 맞이했다. 또 쿠퍼티노에서 오시는 한거사님 둘째 아들 한석진 법우님의 생일 법회도 겸했다. 모든 신도들의 생일 축하곡 속에 더욱 건강하고 소원 성취 하기를 바라는 맘들이었다.

이번 11월 27일에는 매년 유근배 거사님 댁(238 Sheridan RD Oak CA 94618 )에서 추수감사절 파티와 더불어 불자 가정법회가 진행될 것이다. 유 거사는 미국의 명절인데 외로운 불자들을 초청해 보살행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작년과 달리 보리사에 자리 잡고 있는 가정법회의 일환으로 사찰 밖에서의 불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날이다. 11월 30일은 보리사가 100일 동안 신묘장군대다라니 21독기도 회향하는 날이다.

연말과 신년을 보리사에서 참회 기도로 시작한다. 요즘 경제가 어려워 불자들이 겪는 고통이 심하다. 세계의 평화와 미국경제의 정상화와 전세계 불국토 완성을 위한 참회기도를 시작한다. 기도는, 마음을 비우는 참회다.

▷12월31일 10시 1권 입제식 3시 2권 6시 30분 3권 발원기도.
▷1월 1일 오전 9시 4권 2시 5권 6시 30분 6권 9시 7권.
▷1월 2일 오전 9시 8권 2시 9권 6시 30분 10권 회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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