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맞이 강원도 친환경 농수산 특산물 대잔치가 18일부터 롯데플라자 훼어팩스점(3250 Old Lee Hwy.)에서 열리고 있다.
22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에는 제조된 지 50일 이내의 100% 친환경 강원도 특산물 및 유기농산물과 강원도내 12개 시와 군에서 추천한 싱싱한 자연산 제품이 대거 선보이고 있어 한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임형석 롯데플라자 지점장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되는 싱싱하고 신선한 제품들이 대거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춘천시는 총각김치와 파김치 등 밑반찬 류, 강릉시는 노가리와 반 건시 곶감을, 속초시는 명란젓, 가자미 식혜, 갈치 머리젓 등 11종의 젓갈류, 원주시는 찰 옥수수와 대바구니 참숯류, 황골 땅콩 깨엿, 쌀엿 등을 선보이고 있다.
양양군은 건 표고버섯류, 기정떡, 쑥떡을, 영월군은 감자떡, 태양초 고추가루, 전통 장류, 화천군은 단호박 찐방, 국화차, 둥글레차, 당귀 등을, 평창군은 고사리와 토란대 등 유기농 산나물류를 가져왔다. 주문진은 웰빙 간고등어와 양미리를, 인제군은 황태, 황태포, 메밀가루, 칡가루 등을, 양구군은 각종 유기농 잡곡류, 시골 전통 장류를 각각 출품했다.
이외에도 김류, 생선류, 멸치류,미역류, 떡류, 젓갈류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문의 (703) 352-8989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