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표윤식)는 17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2009 수산인의 밤’ 행사를 열고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이날 황규삼 회원에게 수산인의 상을, 공명걸 회원과 임종우 회원에게 공로패를, 오영준 전회장과 김광수 고문변호사에게 감사패를 각각 증정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마이클 맨스필드 뉴욕시 소기업 공정경영 분과위원회장이 직접 참석해 정태식 회원과 명노해 회원 측에 뉴욕시 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회원 및 회원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2009 장학생으로 한인학생 10명을 선정하고 장학금으로 각 1,000달러씩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2009 수산인협회 장학생은 김세진(세인트 존스 대학), 안젤라 노(SUNY 빙햄턴 대학), 김성집(SUNY, 스토니 브룩대학), 루이스 장(SUNY, 스토니 부룩대학), 캐시 손(아델파이 대학), 션 김(캔터버리 남고), 김소라(몬트빌 고교), 준 홍(롱우드 고교), 리차드 강(셀리아 크루즈 힐스 고교), 최문영(브롱스빌 고교) 등 10명이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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