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강 사장이 세제 없이 떼를 깨끗이 빼주는 수퍼 세탁볼을 선보이고 있다.
광물질 함유 수퍼 세탁볼
원적외선 파장 에너지 발생
의류 세척·살균력 탁월
“세제 없이 간편하고 깨끗하게 세탁하세요”
아토피 걱정 없이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수퍼 세탁볼이 LA에 상륙했다. 수십 종류의 광물질을 함유한 세라믹 볼이 공 모양에 담겨 있는 수퍼 세탁볼은 강력한 원적외선 파장 에너지로 인해 세제 없이 깨끗하게 세탁하며, 화학성분이 전혀 없어 아토피나 앨러지 유발 걱정이 전혀 없는 신개념 세탁기구다.
공 안의 세라믹 볼은 네 가지 종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살균 볼로 옷과 세탁기 속의 세균을 99.9%까지 살균한다. 또한 삶지는 않았지만 마치 삶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두번째는 수돗물에 있는 염분제거 볼로 물속에 있는 잔류 염소를 99.9%까지 없애준다. 염소는 옷감을 산화시키고 옷감 색상을 변색시키기 때문에 색상이 더욱 선명해지고 옷감이 상하지 않는다. 세 번째는 알카리 볼로 강 알카리인 일반 세제와는 달리 물의 PH 수치를 조절해 물 자체를 알카리로 만들어 물의 입자를 잘게 부숴주는 역할을 해 섬유와 떼를 쉽게 분리시킨다. 마지막으로 수퍼볼은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나오게 해 떼를 잘 떼어낼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이같은 4가지 종류의 볼은 공 모양에 담겨 있는데 무공해 재질로 만들어져 잦은 빨래에도 옷감에 손상이 없고, 8개의 꽃잎 모양의 모서리는 빨래판 효과도 갖는다. 세탁과정에서 거품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 헹굴 필요가 없어 물, 전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뛰어난 효과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수퍼 세탁볼은 매일 빨래를 하는 사람의 경우 3년, 1주일에 2~3번 빨래를 하는 사람은 5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수퍼 세탁볼을 한 달에 한 번 햇빛에 말려주면 그 효과가 더욱 오래 지속된다. 수퍼 세탁볼을 독점 판매하는 무역회사 JD 아이템의 카니 장 사장은 “수퍼 세탁볼은 1,000번까지 사용할 수 있고 2개 들이에 29.99달러며 3개 들이가 44.99달러입니다”라며 경제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 쓴 수퍼 세탁볼은 신발장이나 냉장고, 수족관에 넣으면 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고, 변기물통에 넣어두면 살균효과와 함께 물 때가 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수퍼 세탁볼은 갤러리아 마켓과 김스전기, 정스백화점, 수퍼헬스 등 마켓과 건강 식품점에서 판매하며 2개 들이 29.99달러, 3개 들이는 44.99달러에 판매한다.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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