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존주택 판매가 지난 12월 연율기준 474만채로 6.5% 상승했지만, 주택가격은 여전히 기록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6일 지난달 기존 주택 판매가 주택가격의 하락에 따른 구매력 증가의 영향으로 전월에 비해 크게 늘어났지만,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5% 떨어졌다고 밝혔다.
2008년 전체로 봤을 때는 연율 기준 491만채의 판매를 기록해, 13.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된 주택의 중간 가격은 17만5,400달러로 1년전과 비교하면 15.3% 떨어졌다. 또 지난해 전체의 중간가격 하락률은 9.3%로 2004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NAR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로런스 윤은 주택 가격이 대공황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다만 12월 주택 판매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436만채에 비해서는 크게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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