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조성욱)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맨하탄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2009 뉴욕타임스 여행 박람회(New York Times Travel Show)에 참가한다.
뉴욕타임스 여행 박람회는 미 동부 최대의 관광 관련 전시박람회로 매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일반소비자들과 관광관련 업계인사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도 이번 행사에 참가, 전시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영상과 홍보물, 문화행사 등으로 한국 관광매력을 다양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원화가치가 1년 전보다 40% 이상 하락하여 여행비용 및 쇼핑 측면에서 한국을 방문하기 좋은 기회임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한국관광 홍보부스 내에서 한국화 작가단체인 호연회 회원들이 한국화와 한글 붓글씨 쓰기 시연을 하고, 이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전통한과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중앙무대에서는 정혜선 무용단이 화관무, 부채춤, 장고춤, 삼고무 등 다양한 한국무용공연(7일 오후 1시, 8일 오후 1시30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주요 여행 업체와 항공사 등 한국관광 관계기관이 함께 참가하여 분야별 세부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의 조성욱지사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모두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동부지역 최대 관광박람회인 이번 박람회 행사장을 방문하여 저렴한 휴가 계획을 세우기를 바란다며 특히 최근 환율 변동으로 한국을 방문하기에 좋은 시기이므로, 행사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고국정보를 얻을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노열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뉴욕타임스 여행 박람회에 참가, 한국관광 정보를 홍보하고 있다.
A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