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일 한인회장이 무료 법률 및 세무 상담 계획을 밝히고 있다. 오른쪽부터 최영민 수석부회장, 이회장, 한청일 이사장, 이양숙·김건식 부회장.
복지회관 건립, SD-인천 노선 등
장기계획도
내일(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인회관에서 무료 의료검진 및 진료행사를 벌이는 샌디에고 한인회는 무료 법률 및 세무 상담도 추진하는 등 ‘참 봉사행진’을 이어간다.
SD 한인회(회장 이용일)는 지난 5일 2월 정기이사회를 열어 의료검진에 대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한편 내달 중 무료 법률 및 세무 상담을 실시키로 하고 3월 정기이사회 때 구체적 봉사계획을 심의 결정키로 했다.
법정 진행과정과 총영사 초청 간담회 연기 배경에 대한 보고 후 이용일 회장은 “복지회관 건립에 대해 한미노인회, 교역자협의회, 한국학교 등과 협의하여 올해 중에 구체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인천-SD 직항로 개설을 위한 기반을 임기 내에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의 성사를 위해 한인사회의 정서 안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건 심의에 들어간 이사회는 3.1절 기념행사를 교역자협의회, 한미노인회 등과 공동 주최키로 하고 일요일인 점을 고려,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거행키로 했다.
이날 최영민 수석부회장은 웹사이트 개설과 관련 “대략적인 구성은 마친 상태이나 재정이 확보되는 대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며 총영사배 골프대회는 법정 최종판결 후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회 관련 법정 최종판결은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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