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이자율이 6%아래로 떨어져 재융자의 호기가 왔지만 실제 재융자는 아주 어렵다. 최근 모기지 렌더들은 재융자 신청인의 반 이상이 크레딧 등 조건을 맞추지 못해 론을 받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다.
모기지 론 이자율은 지난 11월 이후 급속도로 떨어져 지난 주말 현재 30년 고정이 5.42%까지 내려와 있다.
거대 모기지 렌더중 하나인 GMAC에 따르면 재융자 신청은 두달 전에 비해 70% 이상 급증했지만 다수가 론을 받지 못했다. 패니매의 수석 경제분석가 덕 던컨은 기존 모기지 융자중 약 3분의1 가량만이 재융자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융자 신청인 중 거의 70%는 크레딧점수가 낮거나 홈 에퀴티가 충분하지 못해 융자를 거부당한다.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주택 가격 폭락으로 집의 가치가 갚아야할 모기지 부채보다 적은 상태다.
그리고 액수가 큰 점보 론은 지난 주말 현재 30년 고정이 6.92%로 재융자 이익이 없거나 적어 할 필요성이 떨어진다.
한 융자 관계자는 이자율 하락으로 재융자의 기회가 왔지만 정작 재융자가 가장 필요없는 사람만이 재융자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