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직장선교협의회(회장 손석완)는 12일 가족관계연구소 정동섭 소장 초청 ‘직장에서의 대인관계 기술‘ 세미나를 열고 21세기 참 행복의 역할모델이 되는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될 것을 주문했다.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정 소장은 직장에서의 대인관계 원리로 관심(Attention)과 수용(Acceptance), 감사(Appreciation), 인정(Approval), 동의(Agreement) 등 5A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소장은 “직장에서의 좋은 대인관계를 위해서는 눈을 마주보며 미소로 인사해야 하며 감사한 마음을 잘 표현해야 한다. 또한 상대방의 인격을 인정해주고 반론이 있을 경우 우회 혹은 간접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입장을 전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 소장은 “한국의 경제력은 세계 11위지만 생활 만족도는 102위를 기록했다. 특히 하루 평균 37명이 자살하는 자살률 세계 1위의 오명을 안고 있고 이혼율도 47%로 50%인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행복은 주관적인 자기만족으로 행복의 조건을 만드는 것은 결국 자신의 마음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정 소장은 건강한 마음과 경제적인 안정, 건전한 신앙생활과 헌신은 변하지 않은 행복의 조건이라며 ▲감사하는 사람(성령 충만한 자) ▲낙관적인 사람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목적의식이 있는 자) ▲호기심이 넘치는 사람(배울 준비가 된 사람)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하다고 밝혔다.
손석완 회장은 “극심한 불경기로 직장 내 분위기가 좋지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크리스천으로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행복이 참 행복이라는 진리를 널리 알리는 뉴욕기독교직장선교협의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매달 한차례씩 정기모임을 갖고있는 뉴욕기독직장선교협의회는 이날 총무 양문승, 회계 박용숙, 서기 박승준 씨를 선출했다. <이진수 기자>
뉴욕기독교직장선교협의회가 주최한 ‘직장에서의 대인관계 기술’ 세미나에 강사로 초빙된 정동섭(서있는 이) 소장이 참 행복의 조건과 직장 내 대인관계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손석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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