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를 통해 이웃이 되어 주려는 북가주 생명의 전화(대표 김병조목사)가 오는 3월5일부터 제3기 상담봉사원 훈련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상담 봉사원 훈련 세미나는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열린다. 훈련 시간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7시에서 10시. 상담봉사자는 생명의 전화에 찬성하는 20세 이상의 남녀 크리스찬및 이에 찬동하는 사람으로 교육후 월 2회 봉사 가능자이어야 한다. 지난해 7월 1일에 개통을 본 북가주 생명의 전화는 상담 시간 연장을 위해 제3기 상담 봉사원 훈련 세미나를 열게됐다.
훈련 세미나는 5일 개강 예배를 시작으로 상담이론,이상성격의 치유, 자살과 우울증, 청소년 발달과 문제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게 된다.
북가주 생명의 전화는 지난 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Oak Dale에 소재한 요세미티 광야기도원에서 생명의 전화 회원 14명이 참가하여 ‘2009년 신년기도회’를 가졌다.기도회 첫째 날 개회예배에서 양태석목사(국제선원선교센터)는 갈라디아서4:12-20절의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 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양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신앙의 문제는 우선 순위의 문제라고 전제하면서 “그리스도의 형상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 정의, 순종의 품성을 닮아가는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강시간의 강사로 나선 박종현목사(하늘교회 담임)는 ‘노인과 전화상담’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박목사는 “8년간의 스카이 양로병원의 사역을 통해 노인문제는 한 개인의 헌신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가 연합으로 대처해야 하는 사역이다”라고 강조하면서“노인들이 점점 늘어가는 고령화 사회를 북가주 생명의 전화가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고 권면했다.둘째 날은 ‘태권도 건강체조’와 서해남목사(새샘크리스챤교회 담임)의‘에니어그램’강의 가 있었다. 서목사는 강의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넘어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면 보다 낳은 관계를 맺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생명의 전화 대표 김병조 목사는“생명의 전화를 준비하면서 매년 기도회로 한 해를 시작하려고 했던 소원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생명의 전화 준비위원인 오영의 장로는 “이번 기도회의 쉼을 통해 새로운 충전을 얻은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참가비 100달러,부부는 150달러.
제3기 생명의 전화 상담봉사원 훈련세미나 신청 전화 (408)483-1495.(김병조 목사) (408)243-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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