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 예술단(단장 마영애)이 오는 11일부터 북가주지역 교회에서 간증과 노래, 춤등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평양예술단 공연은 하나님의 은혜로 탈출에 성공한 간증과 특별 찬양,노래와 춤등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는 3월 11일(수) 오후7시 30분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이성호 목사 시무), 13일(금) 오후7시 마리나의 가나안연합감리교회(담임 홍혜성 목사)에서 열린다. 또 14일과 15일에는 천성교회(담임목사 김문철)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탈북 예술인 공연에서는 중국땅에서 임신6개월에 체포되여 북송되였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적으로 탈출에성공하여 자유대한의 품에안긴 탈북예술인 전유정씨의 특별간증이 있다. 또 가야금 찬양연주를 비롯하여, 양금 독주,물동이 춤등이 선보인다. 마영애 평양예술단장은 “ 눈물과 감동 없이는 볼수없는 간증과 전도 찬양집회에 샌프란시스코지역의 실향민등 믿지 않는 많은 동포들이 참석하여 신앙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영애 단장은 탈북예술인들 모두가 평양을 비롯하여 지방예술단들에서 활동했던 전문예술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공연에는 북한을 탈출하여 엄마찾아 3만리의 주인공인 탈북청소년 최효성군이 함께참석하여 눈물어린 간증을 하게 된다. 최 군은 부시대통령에게 눈물어린 편지를 올렸고 2006년8월3일 미국회 상원에서 샘브라운백상원의원의 초청으로증언도 했었다. 평양예술단은 선교사3명과 전도사1명으로 팀이구성되여있으며 이들중 신학대학에서 공부하는3명의 대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다.
공연문의 전화: 엘 세리토 천성교회(510)215-9800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408)295-4161. 가나안연합감리교회 (831)333-6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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