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기 LA 마음수련원장이 SD 마음수련원 개원기념 공개강좌에서 강연하고 있다.

샌디에고 마음수련원 개원기념 공개강좌가 지난달 27일 샌디에고 마음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LA 마음수련회 원장이자 미국 순회 세미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원기 원장이 ‘내가 없어야 본래로 간다’라는 주제로 강좌를 이끌었으며 “마음수련의 근본 원리는 마음을 비우는 뺄셈 공부”라는 점을 역설했다.

특히 이날 참가자 32명 중 9명이 외국인일 정도로 외국인들의 마음수련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이들에겐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됐다.

샌디에고 마음수련원은 앞으로 모든 종교와 문화를 떠나 마음과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마음수련 보급을 위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 논산에 본원을 두고 있는 마음수련회는 1996년 우명 선생에 의해 창시된 이후 현재까지 한국 126개 지역을 비롯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해외 45개 지역에서 마음수련을 교육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마음수련 창시자인 우명 선생은 개개인의 자기 성찰을 본성 회복과 화해에 기여한 공로로 2002년 유엔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교역자협회로부터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858)776-7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