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뱅크(행장 한근택)가 9일 뉴저지 포트리지점((1475 Bergen Blvd.)을 오픈했다.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팍과 인접한 포트리지점은 기존의 팜라포 세이빙스의 지점장이었던 완다 주라도씨가 담당한다.뉴뱅크는 이날 포트리지점 오픈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오픈 기념 고객 사은 행사를 전개하
고 있다.
뉴뱅크는 ‘EZ NOW Checking’을 통해 높은 차등 이자를 지급하고 계좌 자동이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신규 계좌 가입시 퍼스널 또는 비즈니스 체킹 수표 50장을 무료로 제공한다.또 신규계좌 가입시 은퇴연금계좌(IRA)에 대해 보너스 이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 사은행사는 오는 6월15일까지 계속된다. 한근택 행장은 “뉴저지에서 SBA 대출 등 뉴뱅크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9월 설립한 뉴뱅크는 2008 회계연도에 뉴욕지역에서 54건, 2,264만5,000달러의 대출 실적을 기록했다. 뉴욕과 뉴저지를 합치면 1년사이 13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자산도 올해초 5,000만달러에서 12월 현재 9,000만달러로 2배 가까이 올라 건실한 운영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의; 201-585-2264 <김주찬 기자>
9일 뉴뱅크가 뉴저지의 포트리지점을 오픈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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