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LIC.학장 김민선)와 올드웨스트베리 뉴욕주립대(SUNY)가 공동 주최하는 ‘리즈마 국제 음악경연대회’(LISM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는 올해 8월13일부터 15일까지 롱아일랜드 SUNY 올드 웨스트베리 캠퍼스에서 열린다.
2009 리즈마 국제음악경연대회는 피아노와 현악, 성악, 관악 등 4개 부문으로 나이에 따라 A조와 B조로 나눠 치러지며 영예의 대상에게는 5,000달러,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1위 1,500달러, 2위 750달러, 3위 350달러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이 대회는 전 세계 꿈나무 발굴을 목적으로 한국일보가 특별후원, 뉴욕의 한인 학생들을 비롯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전 세계 청소년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올해로 6회를 맞았다.
김민선(사진) 학장은 13일 본보를 방문 “ 매년 전 세계 음악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온 리즈마 대회에 올해도 동포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 학장은 이어 “ 늘 국제 뮤직 페스티벌과 행사를 같이 해왔는데 올해는 경연대회 자체에 중점을 두어 공정성과 대회의 무게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마감은 7월 11일이며 지원서와 각종 안내 문의는 웹사이트(www.liconservatory.net)나 전화(516-625-3455)로 하면 된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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