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교수(오른쪽)가 경희대 서머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진모 동문회장.
창학 60주년을 맞는 경희대가 세계화를 위한 공동연구 ‘2009 서머 프로그램’을 오는 7월1월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희대 수원 캠퍼스에서 연다.
경희대 경영대학 김도훈 교수(국제교류처)는 지난 12일 SD 한인회관에서 ‘서머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한인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 대학의 서머 프로그램은 경희대 국제대학원 주관 하에 각국의 평화 이념, 다양한 문화 체험, DMZ 방문, 한국문화의 밤, 기타 부대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중국 북경대학, 영국 캠브리지 대학,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 일본 입명관대학 등 세계 유수 대학의 저명 강사들이 한 달간 강의를 담당하며 국내에선 유일하게 유엔과 세계 NGO 협의체인 CONGO가 협력, 운영하는 글로벌 서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세계 35개국 500여학생이 참가했다.
매주 월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는 올 서머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에게는 모두 대학 기숙사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3,000달러이지만 한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SD 한인회와 경희대 동문회, UC 샌디에고 한인학생회 등을 통해 오는 5월30일까지 등록할 경우 1,980달러에 할인된다.
이 프로그램을 수강할 경우 경희대와 이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학 재학생은 크레딧이 제공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재학 대학 아카데미 어드바이저와 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을 경우도 역시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문의 (760)815-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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