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송병기 목사)가 체육대회와 영적각성세미나를 연이어 열고 목회자들의 심신 건강을 도모한다.
지난 16일 뉴욕실로암장로교회(담임 김종덕 목사)에서 ‘3월 임실행위원회’를 연 뉴욕목사회는 미동부지역 4개주(뉴욕, 필라, 메릴랜드, 워싱톤 DC) 체육대회를 4개주의 중간지역인 필라델피아에서 열기로 하고 날짜를 6월1일로 잠정 결정했다. 종목은 배구와 축구, 족구, 줄다리기 등
4개 종목이며 테니스 종목은 추후 의논키로 했다.
이와 함께 목사회는 4월-7월까지 탁구와 볼링 등 체육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제2회 뉴욕목사회 탁구대회는 4월13일 오전 11시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4월 임실행위원회와 겸해 열린다. 탁구대회는 A조부터 D조까지 실력별 수준에 따라 치러질 예정이며 회원이 아닌 목회자도 목사회 가입신청비와 참가비를 내면 참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편 목사회는 8월10일-12일까지 한국교회의 산 증인으로 고령에도 불구하고 후배목회자들에 영성 깊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방지일(99· 영등포교회 원로, 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목사를 초청해 영적각성 세미나를 연다. 장소는 뉴욕선교센터 포레스트수양관 혹은 교회다.
<이진수 기자>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체육활동 일정
4월13일 뉴욕목사회 탁구대회
5월18일 뉴욕목사회 야외체육대회
6월1일(미정) 미동부지역 4개주 목회자 체육대회
7월 목회자 볼링대회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3월 임실행위원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뉴욕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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