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법무사 연합회 회원인 최관신법무사가 시민권 인터뷰 요령과 예상질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북가주 한인 법무사 연합회(회장 강정애)가 노인들을 위한 무료 시민권 강좌를 개최했다.
북가주 한인 법무사 연합회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JJ유학정보/이민비자 사무실에서 무료 시민권 강좌를 개최하고 나이든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시민권을 받기 위한 요령과 예상 질문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강사로 나온 최관신 법무사는 영어가 부족하더라도 자신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예상 질문에 대한 답만 외워도 시민권을 받기 위한 인터뷰에서 충분히 통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법무사 연합회 관계자는 한달에 한번씩 시민권 강좌를 열어왔으나 시간이 모자란다는 느낌 때문에 매주 개최로 방침을 변경하고 참석자들에게 이를 고지했다.
현재 법무사연합회는 매주 금요일 65세 이상의 한인동포들을 위한 시민권 신청서 무료작성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가정 상담과 이민, 유학 상담은 물론 파산, 소액재판, 이혼 등의 법적절차 등에 대해 이해가 쉽게 설명해 주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시민권 강좌를 청취한 참석자들은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것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져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시민권 강좌>
일시: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장소:제이제이 유학정보/이민 비자 사무실
주소:3334 El Camino Real, Santa Clara CA 95051
문의:(650)652-9211,(408)296-6682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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