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지역 신청 미달
14기 샌프란시스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신청접수가 23일(월) 오후 5시로 연기됐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신청서 접수는 마감이 19일(목)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SF 총영사관에서는 20일 오후 2시 경 ‘후보자 추천관련, 접수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요청이 많은 점을 고려해 마감일시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신맹호 부총영사는 SF 총영사관 관할지역인 북가주와 유타, 콜로라도, 와이오밍 지역에서 평통위원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는데 타 지역은 문제가 없으나 72명의 평통위원 자리가 배정된 북가주 지역의 신청자 수가 20일 오후 현재까지 정원에 미달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SF 총영사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주에서는 4월 24일까지 공관별로 추천위원회를 구성,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거쳐 선정되는 신임 위원들은 5월 본국에서 대통령의 재가를 받게되며 자문위원 등록은 6월1일부터 20일 사이, 14기 협의회 임기는 이후 7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함영욱 기자> ha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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