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먼저 부동산업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남편은 3년 전 부인의 권유를 받아들여 같은 길에 들어섰다.
라크레센타 콜드웰뱅커스 메트로부동산에서 근무하고 있는 케네스·세실리아 주 부부의 이야기다.
남편 주씨는 “우리는 대학에 다니던 시절 실과 바늘처럼 붙어 다녔던 캠퍼스 커플이었다”며 밝게 웃었다. 그의 웃음은 ‘우리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남편은 연대에서 화공학, 부인은 국문학을 전공했다.
그는 “부인은 서류 정류를 꼼꼼히 한다. 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부부가 같은 일을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라크레센타에서만 20년을 거주, 이곳 터줏대감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부인 주씨는 “라크레센타는 주거 환경 및 각급 학교의 교육의 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한인들이 선호하는 주거지역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용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했다.
이들 부부는 라크레선타뿐만 아니라 라카냐다, 글렌데일, 터헝가 등 LA 북부지역 주택 매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연락처 (818)967-824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