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이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와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한인축제재단은 LA를 방문한 연변예술대학교 관계자들과 25일 한인타운 재단 사무실에서 연변예술대학교 예술단의 정기적인 한인축제 참가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합의하고, 양국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교류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는 연변지역에서 재배되는 180여가지의 농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특산품을 한인축제를 통해 LA지역에 소개하고, 연변측 인사들의 퍼레이드 초청, 조선족 장학생 선발 등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연변예술대학교 강광훈 학장은 “연변 예술단을 한인축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인축제 참여를 통해 한인동포들과 만나고 연변은 물론 연변예술대학을 홍보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LA 한인축제재단과 연변예술대학교 관계자들이 연변예술대 예술단의 한인축제 참여에 관한 MOU를 교환하고 있다. 왼쪽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 박현우 미주통상대사, 연변예술대학교 향개명 부원장, 강광훈 학장, LA축제재단 계무림 이사장, 김진형 명예회장, 김광일 해외사업본부장.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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