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한 합창’을 모토로 지난 1998년 창단된 한미봉사회의 평화 합창단이 좀 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더 많은 단원들을 모으고 있다.
SV 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는 6일 현재 등록회원이 40여명에 이르는 합창단이 더 많은 활동을 위해 단원을 모집한다면서 합창과 더불어 회원들의 친목 및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어르신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미봉사회 관계자는 평화합창단은 평균 연령이 7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지난 전통예술제에서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고 강조한 뒤 언제나 즐겁고 묵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평화합창단은 은퇴후의 여가선용으로 최고라고 말했다.
현재 평화 합창단은 월요일 12시20분부터 1시20분까지 매주 한번씩 모여 박종빈 지휘자와 박선주 반주자의 지도로 한국 가곡 및 각국의 포크송 등을 배우고 있다.
한편 이현아 관장은 평화 합창단과는 별도로 클라리넷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처음 4명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12명으로 늘었다고 밝히고 클라리넷이 폐활량을 늘리는데 좋은 등 건강에 도움이 되어서 참여한 분들 역시 만족해 하신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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