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변함없는 믿음
열살 나이 차이도 극복
“소득도 절반 똑같이”
“우리는 소득도 절반으로 똑같이 나눕니다.”
베스트부동산의 김명(사진 왼쪽)씨와 고성민씨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파트너로 같은 길을 걷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이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7년 동안 변함없이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해득실에 따라 사람들의 관계가 쉽게 갈라지는 현 세태를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비쳐지기도 한다.
김씨가 먼저 부동산업계에 발을 디뎠다. 고씨는 1년 뒤 김씨의 권유로 부동산에이전트 시험을 치러 통과했고 이왕이면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기로 하면서 이들의 정은 더욱 돈독해 졌다.
김씨는 “나이는 내가 열살 많지만 세대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밝게 웃었다. 그는 “우리들은 파트너로서 고객들로부터 리스팅을 받는 것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에 힘을 합하고 있다”며 “파트너로 일하는 것이 단점 보다 장점이 훨씬 많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주로 밸리 지역의 주택 매매를 전담하고 있고 김씨는 LA 전역을 커버하고 있다.
“매월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지 못해 주택을 차압당할까 봐 걱정하고 있거나 갑자기 늘어나 모기지 페이먼트로 고민이 많은 소유주들은 주저하지 말고 전화를 주십시오”
연락처 (213)500-7619 고성민, (818)621-1078 김명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