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주CBMC대학 개강. 사역 목적과 비전 제시
비즈니스 현장을 선교지로 삼고있는 기독실업인들의 북미주CBMC 대학이 16일오후 오클랜드에서 캐나다와 미국등지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날 오후2시 오클랜드공항입구 할리데이 인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북미주 CBMC대학의 이정기 학장은 “기독실업인회는 크리스찬 비즈니스인들이 하나님이 맡긴 소명을 깨닫고 일터인 비즈니스 세계와 전문인 세계를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변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송명수씨 부부(산호세 온누리교회)의 리더에 의한 찬양에 이어 열린 개강식에서 이정기 학장은 “CBMC는 회원들이 그리스도의 넘치는 사랑과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생활 현장에서 영적 재생산자를 길러내는 팀을 조직하고 훈련하여 복음으로 실업인과 전문인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것에 비전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을 본 제13기 CBMC 대학은 3일동안 성경적 경영과 일터에서 제사장, 전도와 직장 방문, 일대일 양육등 13개의 강의와 사역 간증등 리더십 계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세째날인 18일(토)에는 조찬 기도회와 지회 운영과 소그룹인도등 워크샵을 가진후 졸업식을 갖는다.
달라스에서 온 북미주 CBMC 이광익 총연합회 회장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인터넷과 글로벌화”라면서 이러한 변화를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회원들의 리더십 트레이닝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기 학장은 이종혁 13기 CBMC 대학 개설준비 위원장을 비롯 김이수 샌프란시스코 지회장, 권정 수석 부회장등 임원과 봉사자를 소개한후 격려의 박수를 부탁했다. 미국과 캐나다에 40개 지회를 두고 있는 북미주 CBMC는 18일 오후 골든게이트 지회 창립식을 갖는것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게 된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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